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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 유학(Study in US, life in US)
미국 도착 후 처리할 사항들 본문
1. 미국 아파트 렌트 절차
은행계좌를 열거나 인터넷을 신청하거나 자동차 보험을 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주 증명이 필요하므로 미국에 도착하면 바로 살 곳을 정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기숙사가 아닌 아파트를 렌트하려면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릅니다.
면저, 렌트하고자 하는 지역에서 적합한 아파트를 찾아야 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아파트 정보를 수집할 수도 있고 심지어 미리 렌트 계약을 하고 갈 수 도 있으나 추천하지 않습니다. 제 아들의 경우 편의를 위해 인터넷으로 보고 계약했다가 bed bug때문에 고생을 하고 결국 한 달도 안되어 다른 아파트를 다시 렌트해야만 했습니다. 우범지역에 있는 아파트는 위험하니까 직접 와서 보고 계약하는 것을 추천 합니다. 물론 미리 한국 유학생들이 하는 무빙세일이나 아파트 연계 서비스를 받으면 해야 할 일이 많이 줄어들지요. 저 같은 경우에도 미국 오기 전 미리 유학원에서 안내해준 유학생 샘에게서 무빙세일을 받고 자동차를 구매해서 너무 편하게 일처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아파트를 렌트하기 전에 직접 방문하여 내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아파트의 시설, 상태, 규칙 등을 검토하고, 필요에 따라 관리인이나 담당자와 대화하여 질문을 해볼 수 있습니다. 아파트를 렌트하려면 신청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대개는 신용조회, 소득 확인 등의 과정을 거쳐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유학생이 미국 신용점수가 있을리가 없으므로 보증금 외에 한달이나 두 달 심지어 일년치 렌트비를 한꺼번에 내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달라스로 대학을 진학하게 된 둘째 아들의 경우가 그랬습니다. 신용이 없으니 1년치 렌트비를 내라고 해서 만불이 넘는 금액을 한 번에 내야 했지요. 신청이 승인되면 아파트 렌트 계약서를 작성합니다. 계약서에는 렌트료, 입주일, 계약 기간, 보증금 등이 포함됩니다. 아파트를 렌트할 때는 대개 보증금을 내야 합니다. 보증금은 계약 기간이 끝나고 아파트를 떠날 때 혹은 떠난 후 돌려 받게 됩니다. 렌트료는 계약서에 명시된 금액을 대개 매월 정해진 기간에 지불합니다. 조금만 늦어져도 연체료를 내야 하니 잊지 말고 내세요.
2. 유학생 미국 은행 계좌 개설
미국에서 유학생이 은행 계좌를 개설하려면,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르게 됩니다.
여권, 학생증, 입학 통지서, I-20 등 유학생 신분을 증명하는 문서를 준비합니다.
또한 미국 내 거주지를 증명할 수 있는 문서를 준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임대 계약서나 전기세 같은 유틸리티 빌 등이 해당됩니다. 여행자 수표+ 약간의 현금 가져오셔서 I-20, 여권 가지고 은행에서 계좌개설 하시면 일단 공짜 check book과 temporary card을 줍니다. 다음 번에 수표책 발행 받으실 때에는 돈 내셔야 해요. 집에 가서 기다리시면 며칠 내로 진짜 카드가 오거든요. 그럼 그 전 카드는 버리시고 그걸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3. 미국 인터넷 연결 신청방법
미국에서 인터넷 연결을 신청하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 선택: 미국에는 COX나 AT&T 같은 여러 개의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가 있으며, 지역마다 제공되는 인터넷 서비스의 종류와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를 통해 서비스 제공업체를 비교하고,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택합니다.
둘째, 인터넷 요금제 선택: 선택한 회사의 웹사이트에서 인터넷 요금제를 확인하고, 본인의 요구사항에 맞는 요금제를 선택합니다. 대개는 인터넷 속도, 데이터 사용량, 계약 기간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게 됩니다.
셋째, 인터넷 서비스 신청: 선택한 인터넷 요금제를 신청하기 위해, 회사의 웹사이트나 고객센터를 통해 서비스 신청 양식을 제출합니다. 대개는 주소, 이름, 전화번호, 신용카드 정보 등이 필요하며, 서비스 신청 후 일정 기간 내에 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넷째, 인터넷 설치: 회사에서 인터넷 서비스 신청을 받은 후,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술자가 방문하여 설치를 진행합니다. 설치 과정에서는 모뎀, 라우터 등의 장비를 설치하며, 설치 과정에서 추가적인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COX를 제 아들은 AT&T를 선택했는데 해당 아파트에서 그 인터넷 회사만 이용가능 하더군요
4. 미국 전기 신청 방법
전기신청이라? 한국에서는 이사가면 자동적으로 전기가 연결되어 있었는데 참 당황스러웠어요. 미국에서는 이사가려면 전기 서비스를 반드시 취소하고 가야하고 이사 온 사람이 다시 서비스를 신청해야 합니다. 전기 서비스를 신청하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1)전기 서비스 제공업체 선택: 미국에는 지역별로 전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있으며, 해당 지역에서 전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선택합니다. 전기 서비스 제공업체는 지역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해당 지역에서 전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검색해야 합니다.
2)전기 요금제 선택: 선택한 전기 서비스 제공업체의 웹사이트나 고객센터를 통해 전기 요금제를 확인하고, 본인의 요구사항에 맞는 요금제를 선택합니다. 요금제는 사용량에 따라 다르므로, 지난 사용량을 참고하여 적절한 요금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전기 서비스 신청: 선택한 전기 요금제를 신청하기 위해, 전기 서비스 제공업체의 웹사이트나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합니다. 대개는 이름, 주소, 전화번호, 신용카드 정보 등이 필요하며, 신청서를 제출한 후 일정 기간 내에 전기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4)전기 미터 설치: 전기 서비스 제공업체에서 전기 서비스 신청을 받은 후, 기술자가 방문하여 전기 미터를 설치합니다. 전기 미터는 전기 사용량을 측정하는 장치로, 전기 사용량에 따라 요금이 부과됩니다, 한국처럼 누진세는 없어요. 아기를 키우다 보니 저희 집은 전기세가 무지무지 나옵니다.
5. 미국 자동차 구입 및 보험 가입
미국에서 자동차를 구입하고 보험에 가입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자동차 구입: 미국에서 자동차를 구입하려면, 미국 내에서 자동차를 판매하는 딜러쉽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구매하기 전에는, 해당 차량의 상태와 가격, 등록 및 면허증 요구사항 등을 검토하여 적절한 차량을 선택해야 합니다.
2)자동차 등록: 자동차를 구입한 후, 해당 차량을 TAG AGENCY에서 등록해야 합니다. 등록을 위해서는 보험증서, 소유권증서(Title), 면허증 등이 필요합니다.
3)자동차 보험 가입: 미국에서는 자동차 운전 시 반드시 자동차 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자동차 보험은 보험사에서 직접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시 차량 정보, 운전자 정보, 운전 기록 등을 제공해야 합니다.
4)자동차 세금 납부: 미국에서는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이 매년 차량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세금은 주 별로 다르며, 차량의 연식과 가치, 주행 거리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매년 납부해야 해서 깜빡 했다간 벌금을 뭅니다. 세금 납부 후 작은 스티커를 주는데 그것을 차 번호판에 꼭 부착하고 다녀야 합니다.
6. 미국 유학생 한국 운전면허증 미국 운전면허증 교환
이제는 운전면허 이야기에요.
새벽부터 운전면허 시험 보러 갔는데 세상에 이렇게 긴 줄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길었어요
번호표를 뽑고 기본적인 사항 적는 서류 작성하고 2시간 이상 기다려서 간신히 운전면허 시험 봤어요.
필기는 그럭저럭 쉽더군요.
드디어 실기시험. 엄청 긴장되더군요. 결과는?
떨어졌지요.
두 번에 걸쳐 실기 시험을 보고 마침내 패스했어요. 그 때 당시에는 한미간 운전면허 교환해 주는 주가 별로 없었거든요. 2009년에 그랬고 2021년에 미국 올 때는 오클라호마주도 상호 교환이 가능해졌더군요. 아싸. 애써 영문 운전면허증으로 해왔는데 담당자가 국제운전면허증이 없으면 안해준다고 하더라고요. 혹시나 몰라서 준비해 왔던 국제운전면허증을 보여주고 한국 운전면허증을 제출하고 집에 돌아와서 기다리니 일주일쯤 후에 오클라호마 면허증이 왔어요.
다시 설명하자면 미국으로 유학을 가는 한국인 유학생은 한국 운전면허증이 있더라도 미국에서 운전을 하기 위해서는 미국 운전면허증이 필요합니다. 한국 운전면허증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미국에서 운전면허증을 교환하려면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릅니다.
운전면허증 신청: 미국 도시 정부나 주 정부에서 운전면허증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주마다 규정이 다르므로 해당 주의 규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시험: 일부 주에서는 한국 운전면허증 소지자도 운전 시험을 보지 않고 바로 교환 가능합니다. 그러나 일부 주에서는 시험을 봐야 합니다. 시험은 운전 시험과 필기 시험으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요구서류: 운전면허증 신청 시, 요구되는 서류는 주에 따라 다르므로, 해당 주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확인해야 합니다. 오클라호마의 경우 i-20, 여권, 거주증명 등을 요구했던 거 같은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고 가면 됩니다.
수수료: 운전면허증 교환 시,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주에 따라 다르므로, 해당 주의 수수료를 확인해야 합니다.
미국에서 운전면허증을 교환하는 절차는 주마다 다르기 때문에, 교환 전 해당 주의 규정을 충분히 검토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교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유의할 점은 면허증은 i-20에 명시되어 있는 날짜 까지만 유효하므로 졸업하자마자 귀국할 예정이 아니라면 귀국할 날짜를 정해서 인터내셔널 오피스에 가서 다시 i-20를 발급 받고 운전면허증을 갱신해야 귀국전까지 무면허로 운전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갈 때는 꼭 학생증과 i-20, 유틸리티 빌 등을 지참하고 가세요.
7. 학교 등록
아이들 학교는 어떻게 처리할 지 궁금하시죠?
미국 학교들은 8월에 시작하는데 한국은 3월에 시작하니까 6개월 정도 갭이 생겨요. 대부분 6개월 아래로 내려서 학교를 보내니까 귀국하면 또래 아이들보다 한 학년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죠.
큰 아이의 경우 수학이랑 과학을 고려해 9학년에 배정한다고 하길래 제가 우겼지요. 우리 아이 수학 잘 하니까 시험을 보면 어떻겠냐고 했지요.
시험 보고 한 학년 올려서 10학년으로 들어 갔지요. 결론적으로 한국 친구들보다 반 년이 빨라진 거죠. 미국은 필요 학점만 다 채우면 졸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아이와 함께 의논을 했어요. 남들은 4년 다니는 고등학교를 2년 반 안에 졸업하면 어떨까 하고요. 아이도 흔쾌히 해보자고 해서 여름마다 summer school도 보냈어요. 그 결과 junior를 건너 뛰고 바로 Senior가 되고 정말 2년 반만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됩니다.
학교 등록 서류로는 영문생활기록부(제가 번역해서 학교에서 교장 샘 사인과 직인을 받았음)와 예방접종증명서, 전기료 영수증, 아파트 임대 계약서,i-20등을 보여줬어요. 작은 아이는 학교에서 시키는 대로 입학시켰어요.
역시 같은 서류.free meal신청서를 작성하는 것 정도만 다른 것 같더군요. Free Meal신청을 꺼리시는 분들도 많은데 저는 일부러 신청했어요. 학비랑 렌트비가 한국에선 상상도 못할 정도로 비싼데 그 정도 혜택은 받아도 되지 뭐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아이들 학교 등록이 끝났으면 제 대학원 등록을 해야겠죠? 개강 일주일 전이라 기나긴 기다림의 줄. 미국 사람들 일 처리도 엄청 느린데 죽었다 싶었죠. 가까스로 순서가 되어international office에 갔더니 id 만들고 다시 오라더군요. OMG. 그 앞에 있는 사진 찍는 곳에 가서 한참 기다렸다가 학생증 만들어서 다시 갔지요. 그리고 나서 advisor를 만나기 위한 또 다른 긴 기다림.
담당자 분을 만나서 간단한 상담 후 다 set up됐다고 하더군요.
학비는 인터넷으로 미리 보내는 것이 유리합니다. 직접 학교에 납부할 경우 엄청나게 긴 줄에 서서 아까운 시간을 낭비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다음 자동차 decal을 사야 합니다. 아무 곳에나 주차를 할 수 없기 때문에 필수입니다.
주차 제한도 까다로워서 commuter를 위한 zone과 faculty member를 위한 zone등으로 구분되는데 faculty zone인 줄 모르고 주차했다가 벌금을 물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8. 결핵(tb) 접종 관련
미국은 결핵에 관해 굉장히 엄격합니다. 한국에서 검사를 하고 와도 무조건 학교내 보건소에서tb test를 다시 해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에요.
한국에서 한 건 인정을 안해 준다는 소리인거죠. 결핵 검사를 했는데 양성반응이 나왔어요
한국 사람들은 bcg를 많이 맞기 때문에 거의 모두 양성 반응이 나온답니다.
고생하기 싫으시면 그냥 처음부터 학교에서test 안 받고 결핵 센터에 가겠다고 하셔도 된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죠.
저도 역시나 양성 반응이 나와서 오클라호마 시티에 있는 결핵 센터에 가서 검사 했습니다.
9. 선수 학점 인정 관련
한국에서 전공한 대학교나 대학원 학점들을 인정해 주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빨리 졸업하고 싶으신 분들은 선수학점 인정을 받으시면 이수해야 하는 과목이 많이 줄어들지요. 하지만 자녀들에게 미국 공립학교 재학 혜택을 오래 받게 하려면 굳이 선수학점 인정 혜택을 받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결국 선수학점 인정받아서 1년반이나 2년안에 졸업 가능했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비자를 연장하고 2년반만에 졸업을 했지요.
10. 미국 유학생 ssn 발급 방법
미국에서 일을 하거나, 세금 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SSN(Social Security Number)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미국으로 유학을 간 학생도 SSN을 발급 받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학교 내에서 일주일에 20시간 이내로만 일하는 것이 가능한데 학교에서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ssn 발급 방법도 안내해 줍니다. F1 신분 학생들은 세금 신고를 안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을 했을 경우나 5년 이상 미국에 거주했을 경우에는 세금 신고의무가 생깁니다. 그럴 경우 SSN이 필요하겠죠?
미국에서 유학생이 SSN을 발급 받으려면
준비물: SSN 발급 신청을 위해서는 학생 비자, 여권, I-94 등의 서류가 필요합니다.
방문 예약: 먼저 주별로 해당 지역의 SSA(Social Security Administration) 사무소를 찾아 방문 예약을 합니다.
방문 및 신청: SSA 사무소에 방문하여 SSN 발급 신청을 합니다. SSA에서는 해당 신청자의 서류와 개인 정보를 확인한 후, SSN 발급을 결정합니다.
발급: SSA에서 신청이 완료되면, 약 2주 정도 후에 SSN 카드가 우편으로 발송됩니다.
SSN 발급 시, SSA에서 요구하는 서류와 개인 정보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신청을 해야 합니다. 또한, SSA 사무소는 주마다 하나씩 있으므로, 해당 주의 SSA 사무소를 찾아서 방문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11. 비자 연장 방법(F1 Visa Extension)
아이들을 데리고 유학을 온 맘들중 계획했던 2년 보다 더 체류할 방법이 없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 제 경험담을 올려 봅니다.
UCO TESL 석사 과정인데 다른 곳도 다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방법은 간단하다면 간단한데 한 학기나 두 학기전에 미리 계획적으로 수강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과목들 중에 봄학기에만 개설되는 과목이 있고 가을학기에만 개설되는 과목이 있다는 것들 아시죠?
전 세 번째 학기 즉 2010 봄학기에 그 학기에는 개설되지만 그 다음학기( 2010 가을학기)에는 절대 열리지 않는 과목을 일부러 신청하지 않고 대신 다른 과 온라인수업을 하나 신청해서 9학점을 채웠습니다. full time (9학점) 신분을 유지해야 하니까요.
그런 다음 가을 학기 수강 신청 가능 일자가 도래하길 기다렸죠.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그 과목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담당 교수에게 메일을 보내 가을 학기에는 그 과목이 개설되지 않으므로 한 학기를 더 머물러야 겠으니 Permission letter를 써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물론 빨리 졸업을 하려면 independent (individual) study라는 방법도 있으나 그 과목만큼은 꼭 진짜 수업으로 듣고 싶다고 했지요.
약속 잡고 방문해서 Letter를 받은 후 International office에 가서 I-20 담당자에게 가서 편지를 보여주면 필요한 작업을 다 해줍니다.
담당 교수 말에 의하면 한 학기만 연장이 가능하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1. 일단 필수이수과목중 졸업해야 하는 학기에 개설되지 않는 과목을 그 전학기에 일부러 신청하지 않고 남겨둔다.
2. 담당 교수에게 한 학기 연장에 필요한 레터를 받는다.
3. 인터내셔널 오피스에 가서 I-20 연장한다.
12. 여행 갈 때 I-20 담당자 사인
2주일여 동안 미국10여개 주와 캐나다까지 여행까지 다닐 때는 바로 이런 맛에 유학을 오는거야 라는 생각을 했었지요. 생전 처음 렌터카도 빌려보고, 호텔에서 밥솥에 밥을 해가지고 다니면서 전망 좋은 공원에서 코펠에 라면이랑 찌개를 끓여 꿀 맛같은 식사를 했던 일, 비오는 뉴욕거리에서 한 치앞도 안보이는 더블데크 버스에 앉아 비에 젖은 강아지꼴로 서로의 모습을 보며 실컷 웃었던 일 ,지하철에 갇혀 오도 가도 못하고 화장실에 가고 싶은 욕구를 참느라 얼굴이 노랗게 떴던 일, 지프랑 배를 타고 시카고 여행도 하고 미국 측 나이아가라랑 캐나다측 나이라가라를 비교하면서 유명한 한국 식당에 가서 송어회를 먹으면서 행복해 했던 그 순간들!
아 참으로 귀하고 꿀 맛 같은 하루 하루였지요.지금은 코로나 여파로 아시아인들이 봉변을 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여행은 커녕 마트에 가는 것도 겁날 때가 많아요. 암튼 미국에서 생활 하실 때 가능한 한 여행을 많이 다니고들 싶어하시는데 혹시 여행일정에 캐나다 (나이아가라땜시)를 포함시킬 경우엔 여행을 떠나시기전 반드시 인터내셔널 오피스에 가셔서 허락을 받으시고 i-20에 담당자 사인 받으셔야 합니다. 허락을 받지 않고 갈 경우 캐나다 입국엔 지장이 없지만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돌아오실 때 미국 국경에서 큰 문제거리가 된답니다.여행 다녀온 후에 다시 인터내셔널 오피스에 가셔서 확인 받으셔야 하구요. 꼭 가기 전, 그리고 다녀온 후 두 번 방문해야 된다는 거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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